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 박차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가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종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관내 호수를 활용한 여가·휴양·관광도시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바람이며 시의 중점사업인 호수개발이 비로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호수개발이 시민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바뀌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성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안성지사장은 “그동안 저수지를 농업용수 목적으로 관리해왔으나 시에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수를 적극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 농어촌공사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저수지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안성시가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핵심호수 5개소(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호수)와 연계호수 4개소(만수·미산·덕산·두메호수)가 대상지이다. 현재, 안성시는 고삼·금광·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청룡호수 또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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