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 대상

안성시, 축하카드 전달

 안성시가 만 17세 이상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 대상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성년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 시 주민등록증 및 축하카드를 함께 교부받게 된다. 축하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시 유의사항, 재발급 방법 및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QR코드방식으로 실려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