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수원대학교와 연합 취업캠프 성료

대학 연합 취업캠프 운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도모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대학 간 네트워크 체계 구성 및 강화의 결실로 개최되었으며, 학생 간 교류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 및 동기부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취업캠프 운영은 △채용 트렌드 및 취업 마인드 강화 특강 △직무별 입사지원서 일대일 컨설팅 △입사지원서 기반 그룹별 모의 면접 진행 △실전 취업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기업 출신 멘토를 초청하여 기업별 채용 프로세스 및 실무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두 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해 취업 경쟁력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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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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