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정보화교육 1차 교육생 모집

‘SNS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도모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2주간 농업인 정보화교육 1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2022년에도 연간 3회 실시해 38명의 농업인이 동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 방식을 습득했다.

 ‘SNS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이란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31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농산물 홍보용 동영상 제작 및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이며, 교육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그 외 상세사항은 안성시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678-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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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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