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료계,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총력’

 안성시가 지난 28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의사회, 안성시 병‧의원장 등 의료계 1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춘식 안성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 뒤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에게는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안성시와 의료계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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