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년회의소(JCI) 신우장학금 전달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감사 표명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가 지난 20일 안성청년회의소(회장 권순모)로 부터 신우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안성청년회의소 제53주년 창립기념을 맞아 제18대 이범호 역대 회장이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권순모 회장은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이범호 역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안성JCI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53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우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