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함께가요’

탈북학생과 함께하는 남북어울림 통일축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는 지난 21일 한겨레 중·고등학교에서 삼죽초교와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250여명과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학생과 함께하는 2011남북어울림 통일축제’를 개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의 안성맞춤교육 4대 브랜드 중의 제1브랜드인 남북어울림 통일축제는 미래통일교육의 허브를 구축하고 민족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활동으로 ‘이제 우리 함께가요’라는 주제로 1부 만남의 장, 2부 어울림의 장, 3부 통일 한마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했다.

 1부 만남의 장에서는 북한 생활자료 및 통일문예작품 전시와 함께 탈북학생 80명과 일반 고교학생 80명의 평생친구 결연식을 통해 서로 아끼고 도우며 우정을 나누기로 서약서를 교환한 뒤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어울림의 장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해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외부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석기 교육장은 개막식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은 남북어울림 통일교육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통일교육의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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