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에 시달리는 안성시 농가, 소득 보전 방안 모색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안성시 농민단체와 간담회 개최
벼 재배농가 대상으로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 발의 할 터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9일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에 대하여 안성시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5명(안정열 의장, 정토근 부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 조례특별위원장, 정천식 의원)과 안성시 농민단체(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 안성농민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사)생활개선회 안성시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안성가톨릭농민회, 안성시4-H연합회 등) 회장,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안성시 농민단체협의회 우순기 회장은 “쌀 생산비 급증과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농가소득 보전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 농가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농민단체의 의견에 동의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며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 벼 재배농가 가격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 벼 재배농가는 시 농업의 핵심이자 상징으로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가의 삶이 위축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라며 “본 조례안이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성시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농민단체의 두 번째 만남으로,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속해서 농민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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