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사,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신년차례 봉행

박근령 참석, 불자들과 부모님의 높은 애국애족 정신 추모

 대한불교수미산문조동정종 총본산으로 불법승(佛法僧) 삼보가 살아 숨 쉬는 영평사(주지 정림 스님) 주최, ‘고 박정희 대통령 부부 갑신년 새해 차례제’가 1월 1일 오전 10시 영평사 경내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추모관에서 열렸다.

 이날 차례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자녀인 박근령 부부를 비롯해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각 법원 스님의 집례로 봉행됐다.

 참석자들은 누대로 헐벗고 굶주리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민족과 강토를 선진대열에 우뚝 서게 조국 근대화를 이룩했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오늘의 번영을 만든 구국의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과 또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국민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육영수 영부인의 따뜻한 인품과 업적을 추모했다.

 원각 법원 스님은 “영평사 정림 스님이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의 인연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위대한 구국의 지도자인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 후대에 기리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량에 추모관을 건립했다”면서 “정림 스님의 순수한 나라사랑 마음이 온 나라에 퍼져 나라가 융성하게 되고 후손들에게 하면 된다는 굳센 의지와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장으로 좋은 가르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령 고 박정희 육영수 내외분 여식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추모관을 건립하고 매년 정성들여 차례제를 지내주시는 정림 큰 스님과 불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 항상 갖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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