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어린이집 이순희 원장
전국 보육인대회에서 안성의 이순희 파랑새 어린이집 원장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공이 새동그라미 어린이집 원장과 안성시청 공무원 정대종(행정 8급)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성의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민간 보육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보육인대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에서 안성을 전국에 빛냈다.
파랑새 어린이집 이순희 원장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만 5세 통합보육과정인 누리과정 TF팀’에 참여하게 되는데 누리 과정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은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주신 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안성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