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듬뿍

안성가수협회 안성맞춤 음악 대공연

 안성가수협회(회장 오진택)이 싱그러운 6월을 맞아 29일 오후 5시 안성천 안성교 옆 고수부지에서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안성맞춤 음악 공연을 성황 속 진행했다.

 한국가수협회중앙회, 안성시의회,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풍물단과 색소폰 팀의 식전 공연이 전개됐다.

 본 공연은 이은지의 ‘도련님 심봤다’를 시작으로 장흥 ‘왜 떠나려아오’ 오진택 회장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 총 17명의 가수가 총출동돼 아름다운 화음의 멋진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폭우로 금광면 사랑방 카페로 이동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성가수협회는 2013년 박석규 초대회장이 창립한 후 2대 박희수, 그리고 오진택이 3대 회장에 취임해 협회 발전에 나서 현재 57명의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임원진은 사무국장 김혜임, 재무국장은 김상희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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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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