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7명 지방의회 불신’

만족도 10점 만점에 평균 4.67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방의회를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유정복(·김포)의원이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의회의 공과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지방의회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9.1%,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0.9%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의회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으로 평균 4.67저에 불과했다.

 또 지방의회가 주민의견을 거의 대변하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4.7%로 가장 높았고 약간 대변한다’ 40.2%, 전혀 대변하지 못한다 13.4%의 순이었다.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을 어느 정도 견제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약간 견제한다 46.9%, 거의 견제하지 못한다 38.0%, 전혀 견제하지 못한다도 11.4%, 매우 잘 견제한다  3.75였다.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