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새해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49건 처리 계획
안정열 의장 “이번 정례회는 안성시 내년도 살림과 미래발전 위한 중요한 회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23건, 예산안 2건, 기금안 5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인데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섭 의원의 ‘안성시의 재정운용기조 전반에 대한 제언’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이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제안설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연설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이 보고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안성시 살림과 안성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처리 등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1차~4차)’,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5차~14차)‘,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 일정으로 이번 정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의회 회의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s://url.kr/s3m4bd)와 유튜브(https://url.kr/sk4qy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