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 향상,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우리가 만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김오용 지부장 “식자재 원가 상승과 인건비 인상으로 힘겨운 상황 맞은 회원들”격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제60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유관단체장과 대의원들이 강당안을 가득 메운 대성황 속에서 하헌민 사무국장 사회로 유공회원 표창,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오용 안성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상승과 내수부진까지 겹치면서 우리 외식업계 경기는 회복이 더욱 더딜 전망이다”면서 “여기에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식재로 원가를 상승 시키고 있고, 인건비 등 운영비용 증가로 외식업계 모두가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맞은 외식업계의 현실을 소개했다.

 김 지부장은 “외식업들의 정상매출과 이윤 회복을 하려면 음식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 세제혜택, 정책자금 등 외식업 지원을 통해 외식업 부문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지부장은 계속해 “돌이켜보면 어렵지 않을 때가 없었다”전제하고 “우리는 어렵다는 코로나 팬데믹도 이내 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좋은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격려의 말을 했다.

 끝으로 “앞으로 본인을 비롯해 임직원 일동은 겸허한 마음자세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며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면서 회원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지부가 되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원자재 값의 큰 폭 인상과 소비침체로 힘든 경영을 하는 외식업계의 헌신과 노고에 격려의 말을 한 뒤 “행정차원에서 각종 지원책을 강구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보다 앞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성시 보건위생 향상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조기 정착에 기여한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상: 태평관 성경희, 돼지집 조민성 △국회의원상: 계림촌 김은화, 뚜뚜떡볶이 김진만, 새벽시장 정혜옥 △의회의장상: 기와집 이인순, 병천복순대 감자탕 강영순, 먹쇠밥상 오세관 △중앙회장상: 만복식당 김예순, 김영준춘천닭갈비 이재순, 남포동직화쭈꾸미안성점 박주현 △경기도남부지회장상: 청정한우마을 김점순, 성시현쭈꾸미2호점 최인선 △지부장상: 안성족발 이상숙, 담소원 양미환, 장가네 신금순 씨 등이 받았다.

 이어 회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계속됐는데 지회장 장학금으로 대학생 1명 50만원, 지부장이 대학생 3명에 각기 50만원씩, 중·고등학생 9명에게 각기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향토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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