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농업의 정신과 기술혁명의 선도 농가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안성시지회 춘기대의원 대회 개최
이성주 회장 “선도 농가로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설 터”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안성시지회(회장 이성주) 2025년 춘기 대의원 대회가 7일 오전 11시부터 원곡면 소재 갑을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 8대 회장을 역임한 정운순 회장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 경영 악화, 그리고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농촌을 지키며 생명 산업인 농업의 가치 창출과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우리 농업기술자들은 영웅이다”면서 “오늘 모임은 친교에서 한 단계 높여 선도 농가로서 농업의 기술혁명 통해 우리 모두의 목표인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은 물론 위기 상황 속에 있는 농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방안과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회의가 될 것”을 부탁했다.

 정운순 전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의 태동과 설립 목적을 설명한 뒤 “선도 농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근 새로운 농사법으로 제기된 스마트 팜 농법 등 과학적 기술 전문화로 생명 산업인 농촌을 지키며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 주역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기술자로서 역할 재인식 및 정보 교환과 과학적 전문화로 돈이 되는 농사법에 대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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