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비심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용화정사 선덕법사가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정 당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방교정청 최재영 청장은 지난 14일 수원구치소에서 열린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정재선(선덕법사 본명) 교정위원에게 “귀하는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므로써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표창을 하면서 빛나는 노고를 치하했다.
정재선 교정위원은 재소자 교화를 위해 2008년 평택지소 교정위원으로 위촉 받은 후 재소자에게 어미니 마음이 담긴 만두 제공 등 많은 선행을 성심을 다해 헌신적 노력 뿐만 아니라 개별 상담을 통해 올바른 가치성 성립에 힘써오면서 2012년 12월 31일 권재길 법무부장관과 연이어 한동훈 장관의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한 모범 성직자다.
선덕법사는 40여 년간 오로지 독거노인 점심대접, 휠체어 제공, 노인복지회관 아침밥 제공을 위한 쌀 전달 등 수시로 선행을 해오면서 시민적 찬사를 받고 있는 훌륭한 성직자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