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최선

이수영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모든 예산은 시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담하는 세금으로 편성된 것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선심성 낭비성 전시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만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 내년 예산 3865억 원을 심사할 이수영 예산결산위원장은 부여된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고 심정의 일단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장기침체와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실정을 감안해 많은 예산이 시민복지증진 지역발전 농업육성에 지원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안성은 현재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합리적인 재원 배분으로 19만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수혜가 돌아가는 내실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은 지난 1115일부터 3일간 실시한 합동교육을 통해 정책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예산 심의에 필요한 전문적인 방법론에 대해 능력을 배양시켜 왔다면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 중 낭비성·선심성·전시성 예산 등을 도출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사업에 전액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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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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