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최선

이수영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모든 예산은 시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담하는 세금으로 편성된 것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선심성 낭비성 전시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만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 내년 예산 3865억 원을 심사할 이수영 예산결산위원장은 부여된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고 심정의 일단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장기침체와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실정을 감안해 많은 예산이 시민복지증진 지역발전 농업육성에 지원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안성은 현재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합리적인 재원 배분으로 19만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수혜가 돌아가는 내실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은 지난 1115일부터 3일간 실시한 합동교육을 통해 정책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예산 심의에 필요한 전문적인 방법론에 대해 능력을 배양시켜 왔다면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 중 낭비성·선심성·전시성 예산 등을 도출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지역과 시민을 위한 사업에 전액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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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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