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최고 최해열·박양순씨 부부

정성으로 만든 맛 최고 ‘에덴 농원’배

 믿음과 사랑, 그리고 신뢰로 가정과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에덴 배 농원 최해열, 박양순 부부는 봉사 으뜸, 금슬 최고의 모범 가정이다.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친환경 영농법으로 고품질 배 과실을 생산하는 최해열씨는 안성과수농협 이사로 또 과수산업 육성과 선진화를 위해 본인이 연구한 우량배 생산방법을 다른 농가에 전파하는 전령사로서 역할에 충실한 선도농가다.

 일찍이 기술농업, 과학영농으로 안성배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최 대표는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높은 봉사정신과 친화적 리더십을 지니고 있는 농촌발전의 인간 상록수가 아닐 수 없다. 부인 박양순씨는 서운 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 위상 향상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전달 및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무료 전달 등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양순 회장은 항시 주부로서 가정에 충실하면서 배 생산에도 섬세함과 근면성을 보이는 여성지도자다. 에덴 배 농원의 배 맛이 좋은 것은 농약 대신 산약초로 농약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벌 나비가 이른 봄부터 몰려오고 조개껍질과 해산물을 이용한 유기질 거름을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시원하고 사탕 같은 맛을 내는 맛 최고 배를 생산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두 부부의 정성과 사랑으로 단란한 화목가정,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받는 훌륭한 가정을 만들고 있는 최해열 박양순씨 부부야 말로 존경받을 모범가족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