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화합된 힘으로 한나라당과 안성발전 이끌자

한나라당 안성시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대성황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지난 5일 오후 130분부터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천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정현 사무총장, 김무성 전 원내대표, 정진섭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선 의원, 박진 의원, 원유철 의원,이화수 의원, 박준선 의원, 김용태 의원 등 총 12명의 국회의원이 안성을 찾았다.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한이석 도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과 안성관내의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당이 뼈와 살을 깎는 노력으로 쇄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재하고 안성시민여러분께서 힘을 합쳐주기 바란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대표최고 위원도 축하 영상을 통해 “2012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이 전면 쇄신을 앞두고 있다오늘 행사가 총선의 필승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는 당원 교육에 앞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한 공직선거법 교육이 30분간 진행됐으며 김학용 국회의원의 영상으로 본 의정활동 시청, 참석 내빈의 축사에 이어 김용태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당원들의 중요성과 ‘2012 총선,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당원 교육을 했다.

 안성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은 그간의 당원들의 노력으로 한나라당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된 힘으로 한나라당과 안성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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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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