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기후 변화에 따른 적기 영농작업 지원 적극 대응

사회적기업 생명농업지원센터 영농작업 지원 트랙터, 콤바인 기증 전달
윤홍선 조합장 “조합원농가 고통해소에 고삼농협 역량을 우선 투입 할 것”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이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적기 파종 및 수확이 어려워 조합원 농가들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처럼 기후 위기에 직면한 조합원 농가를 위해 영농작업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해서 농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삼농협은 조합원 농가 상시 영농작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자회사인 사회적기업 고삼농협생명농업지원센터와 협의,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들여 농작업에 용이한 기종인 트랙터, 콤바인 각 1대씩을 추가 도입해 지난 9월 24일 고삼농협농산물가공유통센터에서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고삼농협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삼면농업청년회를 중심으로 ‘영농작업지원단’을 구성, 상시 조합원농가 농작업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생산 품목 재배 매뉴얼 수립을 위해 현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상시 영농 현장 지도 체계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기증 전달식에서 “파종, 생육, 수확 단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농작업지원단을 조직해 기후변화에 따른 조합원 농가 고통해소에 고삼농협 역량을 우선 투입 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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