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춘길 안성경찰서 어머니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봉사심 최고 모범 여성지도자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대 변춘길 연합대장은 참다운 여성지도자다.

 변 대장은 일찌기 민간기동순찰대 안성시 연합대장으로 지역 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범지역 순찰 등 밤의 불침범으로 역할을 충실히 한 경험을 갖고 있다.

 변 대장은 “우리 대원들은 우리 마을 우리가 지킨다는 순수한 봉사정신과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확고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범죄예방할동최선, 미래사회 역군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범죄로 부터 안전하도록 이들을 보호하고 선도하는 데 앞장서며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 대장은 “안성경찰서가 범죄예방 활동과 적극적이며 체계적으로 방범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지만 지역 적 지리적으로 취약지역으로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 어머니들은 여성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법질서 확립과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있다”고 어머니자율방범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변 대장은 환경연합회 여성부지부장으로 환경정화 및 로터리클럽에서도 봉사를 열심히 해온 모범여성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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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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