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의회 유혜옥 부의장이 생활정치 텃밭포럼 전국연합회에서 모범회원으로 선정돼 표창 받아 지역 사회에 밝은 청사진이 되고 있다.
백범기념관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12 생활정치 텃밭포럼전국연합운영위원회’에서 안성시텃밭포럼회장인 유혜옥 부의장이 전국 123 시·군 중 8명에 선정되어 표창장과 상품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주민에 의한 정치, 정책대안과 실천의 생활정치, 정당·이념·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 지방화와 지방자치의 강화로 글로벌 정신을 지향하며 지역밀착형 풀뿌리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결속된 단체로 전국적 조직을 갖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혜옥 부의장은 주민과 각계 대표, 정당을 떠난 지방정치인이 하나 되어 지역의 삶을 가꾸는 안성이 텃밭 포럼을 구성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와 실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등 모범단체로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유혜옥 회장은 “텃밭은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생존과 희망의 공간이다”전제하고 “지방자치와 생활정치가 추구하는 정신은 텃밭과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정치를 위해 현장에서 항상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