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안성시 텃밭 포럼

유혜옥 부의장 ‘우수 단체 선정’수상

 안성시의회 유혜옥 부의장이 생활정치 텃밭포럼 전국연합회에서 모범회원으로 선정돼 표창 받아 지역 사회에 밝은 청사진이 되고 있다.

 백범기념관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2012 생활정치 텃밭포럼전국연합운영위원회에서 안성시텃밭포럼회장인 유혜옥 부의장이 전국 123 ·군 중 8명에 선정되어 표창장과 상품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주민에 의한 정치, 정책대안과 실천의 생활정치, 정당·이념·지역주의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 지방화와 지방자치의 강화로 글로벌 정신을 지향하며 지역밀착형 풀뿌리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결속된 단체로 전국적 조직을 갖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혜옥 부의장은 주민과 각계 대표, 정당을 떠난 지방정치인이 하나 되어 지역의 삶을 가꾸는 안성이 텃밭 포럼을 구성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연구와 실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등 모범단체로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유혜옥 회장은 텃밭은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생존과 희망의 공간이다전제하고 지방자치와 생활정치가 추구하는 정신은 텃밭과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정치를 위해 현장에서 항상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