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주화로 서민의 세상을 열을 터’

민주통합당 윤종군 예비후보 기자회견

 민주통합당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 예비후보자는 지난 2일 오후 민주통합당 안성시 국회의원 선출자 선거인단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을 국민 성공시대가 아니라 국민고통시대였으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거꾸로 돌린 시간이었고 재벌과 1% 특권층에서는 온갖 특혜가 주어졌지만 99% 서민들은 소외되고 외면 받았다.

 이같은 MB정권의 반서민 정책에 맞설 수 있는 강단과 용기가 필요한 데 본인은 80년대 엄혹한 군사독재에 맞서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전개하면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투쟁했기 때문데 정의의 편에 서고자 노력했고 그런 굳건한 의지로 MB정권을 심판하겠다강조하고 본인은 야권단일화 후보적임자다전제하고 지난 20104·27보궐선거에서 안성에서 최초로 야권단일화 후보를 성사시켜 당선시켰으며 이번 총선과 관련해 이미 지난 1216일 통합진보당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지역 야권후보단일화 추진을 합의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해 안성에서 야권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교육복지 안성을 만들어 나갈 적임자다면서 본인은 민주통합당 안성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성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여야를 떠나 적극 찬성하고 협력했으며 안성발전에 저해가 되는 일은 적극 반대하고 막았다.

 그 예로 하림도축장 입주지지, 안성의료원 신축이전사업비 120억원 확보, 안성시의 불필요한 예산낭비성 경관조성 사업, 남파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의 추진을 반대해 교육복지 예산 확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여러분 저 윤종군을 선택해 주면 개별개혁 경제민주화를 이룩해 99%서민의 세상을 열어갈 것이며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추진할 더 강한 민주정부 수립에 앞장서 안성의 변화를 통해 경제가 살아나는 교육복지 으뜸도시 안성 건설에 앞장서겠다약속하고 본인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안성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의 지지로 시민이 뽑은 첫 번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되어 야권후보 단일화를 조기에 추진해 반드시 야권단일화 후보가 되어 MB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자는 끝으로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의 자세로 시민여러분의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심정의 일단을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난 2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전국에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등록이 진행되어 총 13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준데 대해 함께한 안성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새누리당의 모바일 투표관련 법안 개정반대로 법적 제도적으로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어 문제도 발생했지만 시민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이번 민주통합당 모바일 경선의 의미는 소수가 독점하는 정치가 아닌 시민이 주인인 정치,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정치참여로 전환되는 역사적인 기로에 이번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정신이 자리하고 있어 모바일 경선의 의미는 퇴색할 수 없다전제하고 과정에서 발생한 당원 권리의 제한 모바일 투표에 익숙하지 않는 농촌지역 670대 어르신들 참여의 어려움 전략공천단수공천·경선 등 공천 방식이 확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되어 전략 공천·단수 공천지역 유권자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아 몇 가지 문제점은 중앙당에 건의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