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민주당 안성전철유치특위 위원장 시장 출마선언

안성전철 시장 당선되면 5년내 유치확인 시킬터



지역현안 청취하며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라톤 민생탐방나서

 “안성 전철이 없는 안성의 미래는 생각할 수 없다”전제하고 “안성 전철을 조기에 유치할 수 있다”말했다.

 민주당 안성전철유치특위 위원장인 이재용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전 안성시장 출마 선언문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자는 기자질문에 “안성 전철유치는 안성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안성터미널 문제 해결 및 역세권 중심 신도시가 형성될 뿐만 아니라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면서 “전철을 안성시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반드시 안성전철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안성에서 농사를 짓거나 장사을 하거나 기업을 하거나 누구나 편안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두를 꺼낸 후 “시민들을 편안하게 잘살게 해달라고 선택했던 지도자들이 부정과 비리를 일삼아 안성은 부패하고 시민들의 가슴은 어려운 살림으로 멍들게 했으며 골프장을 유치하면 세수가 늘어난다고 하더니 비리와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었다” 지적하고 “안성을 살리기 위한 정책공약으로 경쟁해야 될 마당에 공직자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청렴성을 내세워야하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고 실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회복이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성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문화와 신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도시 안성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이 있는 교육도시, 짜임새있는 사회안전망이 잘 구축된 복지도시, 누구나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건강도시가 행복한 도시로 문화예술인 교육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며 만들면서 누구나 살고픈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부연해 말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일부 전문가들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안성 전철 도입이 어렵다고 하지만 안성 전철이 도입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얼마든지 있다. 한 예로 경제 타당성 분석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균형 발전에 따른 이익과 정치적 정책적인 의견은 아주 중요한 요소로서 당위성에 대해 고려해야 할 문제는 첫째 고갈되는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의 중심을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이 추진되고있고, 둘째 경기도지사 후보 공약에 안성 전철 유치가 포함되고, 셋째 지역정치인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며, 넷째 안성시에 전철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주민중심의 전철유치 추진위원회와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준비하면 반드시 안성전철을 조기에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안성 전철이 없는 안성의미래는 생각할 수 없고 안성발전의 핵심은 전철이며 안성전철은 미래 안성의 생명선으로 시는 최우선 과제로 안성전철 유치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이 예비후보자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같이 생각하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통장출신 이재용이라면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의 변화’를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안성전철유치를 위해 수년간 정책토론을 벌이며 노력해 온 사람이라면 안성에 전철을 유치하고 새로운 안성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기자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는 5년 내 안성전철 문제를 매듭 짓겠다”며 출마선언 기자회견과 민생탐방 출정식을 갖고 주민속으로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자가 지지기반 구축과 지역현안 문제 파악을 위해 마라톤 민생탐방 대장정에 나서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민심 및 지역현안 파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하루 3시간씩 20km이상을 시가지부터 농촌지역 곳곳까지 뛰면서 주민센터, 재래시장, 공단, 마을회관, 아파트, 노인회관을 찾아 다니며 지지 호소와 함께 마을현안 문제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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