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용 예비후보자 공약정책발표 기자회견

인구 35만 도시로 비전제시 전철 진입시대 열자



시민들이 예비후보자간 정책공약 비교할 기회 제공 제안

 안성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자인 최문용 선거사무소에서 11일 오후 2시 ‘공약정책발표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문용 예비후보자는 “이제 낙후된 소지역 안성이라는 오명을 벗고 안성인의 명예와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을 때다”전제하고 “백두대간의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의 정기를 받은 안성의 수려한 환경을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누구나 살기 편한 도농복합 전원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이어 “안성이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변해야 할 때며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때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안성 시정을 맡길 만한 자질이 있는지 시민검증을 통한 정책공약 비교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시장후보들을 비교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개설해 운영할 것”도 제안했다.

 최문용 예비후보자는 기자회견문과 기자질문에 “본인은 4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참신하고 깨끗한 일꾼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고 부지런하면 된다는 신념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다” 서두를 꺼낸 후 “안성부시장으로 근무 할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 안성시민의 한사람으로 또 행정가로서 ‘낙후된 소지역 안성’이라는 오명을 항상 가슴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 활동중에 있다”고 그간의 경위를 밝혔다.

 “이제는 안성인의 명예와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을 때로 시민과 공직자들이 변해야 하고 우리 모두 각고의 노력을 해야할 때다”면서 “본인은 공직자로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막혀버린 행정의 맥을 찾아 안성시 공직들과 함께 안성의 명예를 살리는 데 열정을 바치겠다”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안성시정을 맡길 만한 자질이 있는지 검증을 위해 정책공약 비교가 필요하다”라면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비교 우위의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후보자들의 기본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문용 예비후보자는 기자질문에 “안성이 발전하는 길은 35만 도시로서 비전 제시와 전철이 없는 마지막 도시 안성, 삼남에서의 서울 진입 첫 관문인 안성에도 전철로 진입하는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초기반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오랜 경험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라고 각계 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누차 들어왔고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싶다”며 “시민과 함께 낙후된 안성발전을 위해 신념을 가지고 앞장서 활짝 열린 안성인으로 일해 나갈 것과 현 인구의 배인 35만 도시로 육성할 것”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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