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구 중 한 가구

‘나홀로 가구’

 경기도내 다섯 가구 중 한가구는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19805.1%에서 20.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 상황을 보면 도내 총가구수는 20103831천 가구로 20053329천 가구보다 15.1%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인구증가율은 9.35에 그쳐 가족의 분화현상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중에는 연령대 별로 30대가 24.6%를 차지하는 등 도내 1인 가구의 대부분이 '기러기 아빠'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평균 가구원 수가 19804.5명이었지만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런 변화를 감안해 부분 임대형 주택제도 등 중소형 주택 공급확대와 주택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2020 주택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