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교직관 숭고한 사도정신 발휘 최고 모범학교 만든 박광수 교장 공적 최고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

만정초교가 큰 인기 받으면서 학군내 전입 가정 증가

 '모두가 행복한 좋은 학교 만들기 위해 '샘솟는 창의력과 글로벌 인성을 갖춘 슬기로운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는 만정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일등공교육의 모델학교이다.

 2011년 3월 공도읍에 개교한 만정초등학교가 곧 바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 박광수 초대교장의 탁월한 지도력 때문이다.

 박 교장은 평소 투철한 교직관과 숭고한 사도정신을 발휘해 2세 교육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높은 리더십과 특유의 마인드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학습환경개선,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성맞춤 교육선진화와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에 열심히 헌신해 왔다.

 만정초교는 교육 목표를 △더불어 살아가는 예절 바른 어린이 △끈기 있게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어린이로 설정하고 박광수 교장의 교육철학과 경기도 교육청 및 안성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방향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만정초교는 모두가 행복한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참여와 소통, 배려와 협력, 성장과 나눔, 보람을 전략으로 기본이 바로 선 교육과 독서교육 강화 및 어린이들의 사고력 신장과 토론 논술교육을 실시하면서 CRM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중심·학습도 전개해 미래 지향적 선진화 교육에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영재과학실험반, 기초사고력, 수학교실, 생명과학, 로봇 과학 등 학생과 학부모 등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과 학업 성취도 평가를 연4회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정에 통지, 연계지도로 학생들의 학업성취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난 2009 개정된 교육과정 편성 지침에 따른 영어 교육 강화에 힘써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어, 컴퓨터, 로봇과학, 주산식 암산, 종이공예클레이, 재즈댄스, 논술 속독, 미술교육, 교육마술, 발레, 생명과학, 영재과학실험반, 바이올린, 교구사고력, 수학교실 등 14개 부서를 운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을 강화하고 만정축제를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 발휘 기회의 제공 등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교생 비만관리, 건강지킴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만 아동 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HACCP(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운영하고 안성에서 생산된 쌀과 채소, 고기 등 친환경 우리 신토불이 농산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실에서 양질의 식단으로 학생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만정초교는 가정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해 학교예산과 결산 학교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 받고 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조리 과정 위생 점검 등을 하며 학부모 명예교사제 운영으로 생할지도 및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등교 시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 안전지킴이 제도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펼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녀의 진로, 학업 성취 등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을 연 2회 정기적으로 하며 담임선생과의 수시 상담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만정초교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대단위 도서관과 어학 실을 새로이 개관했다. 도서관은 교육청 지원예산 4천만 원으로 도서관 구조 변경 공사로 안락한 분위기 속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현대화했고 보유 장서도 5천여 권 확보했으며 역시 교육청에서 4천만 원으로 TV, 컴퓨터, 영어학습관련 교재를 갖춘 어학실을 개관, 교육활동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이 거의 완비됨으로써 명실 공히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는 창의력이 샘솟는 만정어린이 교육을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박광수 교장은 개교식에서 “우리 만정초등학교는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사제동행하는 능력 있는 선생님, 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학부모, 가정같이 아늑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미래세계를 무대로 활기찬 날갯짓을 시작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약속하고 열심히 노력해 올 3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 박광수 교장은 “샘솟는 창의 지성교육을 지향하며 개교한 지 어느새 1년이 지났다”전제하고 “그동안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우고자 혼신의 힘을 다한 학생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지도로 우리 만정초등학교는 이제 반석위에 올라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정에서 늘 열심히 노력하고 자아를 개발해 본인의 신장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많은 상을 휩쓸어 학교의 위상을 높여온 학생여러분이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니 만큼 모교를 빛내기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 나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만정초교가 개교 1년여 만에 지역과 학부모들의 주목과 명문학교로 인정받게 된 것은 박광수 교장의 학습마인드로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정초교를 가기 위해 학군내로 거주지를 이전해 오는 학부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지역과 학부모들의 일관된 소리다.

 박광수 교장은 혁신학교의 철학을 갖고 민주적인 학교 거버넌스 구축, 창의적 교육과정 설계, 블록수업과 자기주도집중수업, 학부모와 파트너십 구현, 학생 자처활동 강화 등 미래 핵심역량을 다른 학교 보다 앞서 추진하면서 만정초교는 안성은 물론 경기도,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발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