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위주 농정시책 펼쳐라’

이동재 산업건설위원장 촉구

 안성종합운동장 사용시간 단축과 사용료 증액에 대해 이동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안성유일의 종합운동장으로 시민들이 건강과 삶의 향상을 위해 효율적이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운용 조례안 개정안에 인구가 많은 수원 등 대도시 것을 참고하지 말고 우리 안성과 규모나 인구 면에서 비슷한 이천과 여주 등 지역의 운영조례를 참고해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안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공공시설은 시민을 위한 것이 되어야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위주 조례안 개정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유기질 비료 시비지원에 대해 5천원 가격대의 유기질 비료 1포당 1천8백여 원씩 보조하고 있는데 농민들이 대량으로 구입 시 1천 원가량 싼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가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농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민위주 시책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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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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