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요불급한 예산 과감히 삭감할 터’

이옥남 여산결산 위원장 ‘강한’집념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주민복리 증진과 주민 숙원 해결 등 지역발전에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제105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옥남 위원장은 “최근 경기장기침체로 농민은 농민대로 상업인은 상업인대로, 모두가 큰 고통 속에 살고 있다”라면서 “어려운 가운데 내는 세금은 혈세라는 심정으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지역주민과 농민들의 삶의 향상과 지역 개발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의원이 된 후 처음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라면서 “그러나 모든 추경예산이 그리하듯 대부분이 국·도비 예시액이며 규모도 적지만 이 적은 예산만이라도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의욕을 보였다.

 집행부에서 요구해 온 추경예산은 일반 1백81억1천2백만원 포함해 모두 2백24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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