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요불급한 예산 과감히 삭감할 터’

이옥남 여산결산 위원장 ‘강한’집념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주민복리 증진과 주민 숙원 해결 등 지역발전에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제105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옥남 위원장은 “최근 경기장기침체로 농민은 농민대로 상업인은 상업인대로, 모두가 큰 고통 속에 살고 있다”라면서 “어려운 가운데 내는 세금은 혈세라는 심정으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지역주민과 농민들의 삶의 향상과 지역 개발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의원이 된 후 처음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라면서 “그러나 모든 추경예산이 그리하듯 대부분이 국·도비 예시액이며 규모도 적지만 이 적은 예산만이라도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의욕을 보였다.

 집행부에서 요구해 온 추경예산은 일반 1백81억1천2백만원 포함해 모두 2백24억 규모다.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