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전 한나라당 수석부위원장 탈당

심건섭 후보 ‘도의원선거’불출마 밝혀

 김정기 전 한나라당 안성시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19일 그동안 몸담있던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위원장은 “정당 생활도 할만큼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제 정당활동을 후진에게 물려주고 순수한 입장에서 비영리 사회단체에서 안성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일각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탈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전혀 자의적 악의적 추측에 불과하다”라면서 “25년 정당생활 마감을 꾸준히 해 왔고 이번에 공천이 안 된것은 공천기준에 부합되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으로 생각할 뿐”다른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안성시 2선거구 민주당후보로 도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심건섭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불출마하고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청소년복지정책위원장의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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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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