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오흥-가협간 도로 개통

총사업비 58억 투입 길이 2km구간 2차로 건설

 안성시가 지역발전과 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영농활동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 지난 2011년 3월 첫 삽을 뜬 금광면 금광리와 사흥리, 삼흥리를 잇는 총 길이 2.06km를 2차선으로 개설하는 오흥~가협간 도로를 지난 27일 개통했다. 이 구간 세부 사업으로는 교차로 및 주차장 주변 가로등 26개소 설치와 도로변 가드레일 1,275m, 교통 및 도로표지판 24개소 설치, 배수로 9천 558m를 재정비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농어촌도로 개통으로 그 동안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편의가 열악했던 농촌지역에 교통 편익과 생산·유통활동 등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안성의 명소인 금광저수지 주변마을인 삼흥리·사흥리에서 오흥리 가협까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산업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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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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