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화 향상 크게 기여

김학승 안성향교 유도회장

 유교 최고 기관이며, 정신문화 지주인 안성향교 김학승 유도회장은 유학자 가문의 후예로 도의 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범지도자다.

 김학승 유도회장은 “우리나라는 자고로 동양사상인 유교 문화권의 중심에 있으면서 ‘동방예의지국’ 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아 왔다” 전제하고 그러나 고도 산업화 위주의 경제발전 추구와 핵가족화, 서구문물의여과 없는 답습과 범람으로 미풍양속과 윤리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으며, 최근 가족의 불화와 학교폭력도 도의 교육 상실의 원인이다” 고 강조했다.

 훌륭한 인품의 김학승 유도회장은 이어 “물질만능과 자기위주 생활로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경로효친 이라는 인간본연의 사상이 소멸되는 상황이다” 고 안따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역설하며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정체성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고 뜻 있는 말을 했다.

 김학승 유도김회장은 “안성향교는 그동안 유교사상 함양과 청소년들의 도의 교육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 지만 시설과 경제적 문제로 만족하게 하지 못했다” 면서 장래 나라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에게 충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눔과 상생의 봉사정신을 갖추도록할 것” 임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참된 유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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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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