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개학준비·공사장 안전시설점검

 안성교육지원청 김영신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새 단장을 준비 중인 착공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현황과 공사 진행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학교시설은 지역 교육문화 활동의 중심체이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습의 장이기 때문에 공사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작은 실수 하나가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큰 위험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강조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학교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안전사고는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이용, 지도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 관리 하는것이 미래의 주인 공인 학생에 대한 우리의 의무” 라고 덧붙였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