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 청소년 인성교육 앞장

양남철 안성향교 총무장위

 행정 간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평소 지니고 있는 지식으로 퇴직 후 지역사회 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양남철 안성향교 총무장위는 참지도자다. 평소 훌륭한 인품과 친화력을 갖춘 양남철 총무장위는 조선시대 국가의 교육기관으로 인재를 양성해 온 지방의 공교육기관인 안성향교에서 장래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시키기 위해 인의예지(仁義괋智)와 충효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양남철 총무장위는 “최근 금전 만능과 외국 문물을 여과없이 답습하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안타까운 어조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옛날에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학문지표와 생활을 근본으로 문화의 꽃을 피워 동방예의 지국이란 자랑스러운 유산과 정신을 물려받았으나, 지금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고 한탄했다. “이어 더구나 단순히 옛것이라는 이유로 좋은 제도를 외면하고 밥상 머리 교육도 사라지면서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비상이 걸리게 됐다” 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시의회 결산위원으로 시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심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범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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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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