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 청소년 인성교육 앞장

양남철 안성향교 총무장위

 행정 간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평소 지니고 있는 지식으로 퇴직 후 지역사회 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양남철 안성향교 총무장위는 참지도자다. 평소 훌륭한 인품과 친화력을 갖춘 양남철 총무장위는 조선시대 국가의 교육기관으로 인재를 양성해 온 지방의 공교육기관인 안성향교에서 장래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시키기 위해 인의예지(仁義괋智)와 충효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양남철 총무장위는 “최근 금전 만능과 외국 문물을 여과없이 답습하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안타까운 어조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옛날에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학문지표와 생활을 근본으로 문화의 꽃을 피워 동방예의 지국이란 자랑스러운 유산과 정신을 물려받았으나, 지금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고 한탄했다. “이어 더구나 단순히 옛것이라는 이유로 좋은 제도를 외면하고 밥상 머리 교육도 사라지면서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비상이 걸리게 됐다” 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시의회 결산위원으로 시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심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범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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