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산학협력협의체’ 발족식

산학협력가족회사800여개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24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 협의체 발족식’ 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 장, 한영세 안성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임익수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남부지소장을 비롯해 각 학과 대표 18개 산업체, 학교 주요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경대학교는 그동안 800여개의 업체를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맺어왔으나 운영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이번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경대 산학협력 가족회사 간의 산학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최종 목표는 창의적 교육혁신과 클러스터별 연구 역량 강화에 의한 지역 거점 산학협력 및 미래형 인재양성체제 구축이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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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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