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2선거구 허권만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후보

인터뷰

본인소개

 저는 삼죽면 기솔리에서 태어나 평생을 안성에서 살면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늘 주변사람들을 잘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안타깝게 운명하신 17대 심규섭 국회의원 비서로 활동하면서 의정활동 능력을 갖췄고, 4년여 동안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부위원장으로 안성 곳곳을 다니며 안성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도의원에 당선되면 오직 안성, 오직 19만 안성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될 것입니다.

출마동기

 안성 동부권은 새누리당 출신 도의원들만 당선돼와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 없이는 좋은 정책도 안 나오고,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생산적인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도의원 바꿔 주셔야합니다. 그래야 동부권 발전도 경쟁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동부권 낙후지역 또는 발전 중 어떤지역으로 평가하는지

 안성 동부권은 안성의 근본이자 고향입니다. 안성의 전통산업이 유지되고 있고, 농업, 축산업의 중심, 천혜의 자연조건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되면 안성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서부권 개발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입니다. 그동안 안성발전에서 소외되어 왔던 동부권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도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가장 보람있게 추진한 일

 안성시내에서 운영했던 문구점을 정리하면서 남은 재고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거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당선은 확신하나

 이제 안성 동부권도 새로운 변화, 새로운 정치를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 출신 도의원들만 당선돼와서 지역의 발전이 얼마만큼 있었습니까. 경쟁과 긴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시너지가 됩니다. 현명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당선된 후 먼저 추진할 현안사업은?

 도농복합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동부권 규제완화 및 물류단지 정비, 강소기업 유치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민월급제 도입, 농촌테마마을 지원, 농산물 가공공장 유치 등을 통해 농민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동아방송대, 두원공대를 손꼽히는 특성화대학으로 육성지원하여 동부권 지역발전의 중심거점이 되게 하겠습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저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저를 진실하고 듬직한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진실한 사람, 듬직한 일꾼, 똑부러지게 일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안성시민에게 한말씀만

 안성 동부권을 생각할 때 늘 안타까운 것은 그동안 새누리당 후보만 당선돼와서 아무런 경쟁도, 발전도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떨어질 수도 있어야 열심히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특정정당 기호만 달고 나가면 당선되는데 누가 굳이 열심히 하려 하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지역발전도 끊임없는 정책 경쟁, 인물 경쟁 속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진정 진실되게 살아왔는지, 누가 진정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똑부러지게 바른말하며 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꼼꼼히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저 허권만은 오직 정책과 인물로 승부할 것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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