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

하현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속 하현조씨가 지난 1일 전국 국악대전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국악대전은 국악예술인들의 기예를 겨루는 국악의 종합대회로 우리나라 전통국악의 전승 발전과 국악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하현조씨는 초등학교때부터 안성남사당보존회와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예인이다.

 최고의 예인답게 초등학교에 출강해 어린 학생들에게 풍물강의와 지도를 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도 활동하며 예향의 고장 안성을 빛내며 안성남사당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이 세계속에 자리잡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는 풍물단들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으로 모두가 보고있다. 이번 시립풍물단원 하현조씨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통예술 대표 콘텐츠인 안성남사당놀이와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의 위상이 더욱 빛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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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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