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 부의장 안성 도로예산 30억 확보

공도-양성, 고삼-삼죽 도로확·포장 사업 속도낼 듯

◇몽골 다르한도 의회대표단을 17일 접견하고 소방장비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천동현부의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천동현 부의장이 2014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안성지역 도로분야 예산 30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날로 어려워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천 부의장의 도로 SOC사업예산 확보 결과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전해지고있다.

 천동현 부의장은 “도 재정 여건을 감안한 상황에서 30억 원의 SOC예산을 확보하였다는 의미와 함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안성지역 도로 SOC사업들이 제 속도를 낼 수 있길 바란

다” 고 말했다.

 천 부의장이 확보한 도로사업비는 공도-양성간 지방도 321호선으로 공도 만정리에서 양성 동항리 6km 구간은 폭 20m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데 이번에 도비 20억 원이 지원된다. 또 고삼-삼죽간 지방도 306 호선 도로의 고삼면 봉산리에서 삼죽면 기솔리까지 7.17km 구간은 폭12m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도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곳 도로가 확포장될 경우 주민 통행 편의와 농산물과 기업의 공산품 운송의 원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예산부족으로 상반기에 해야 할 제1회 추경예산을 하반기에 하는 가운데 안성지역의 도로예산 추가 확보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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