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회 복지 증진 지역발진 앞장

권진호 전몰군경유족회장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 때문에 하루아침에 유자녀가 된 전몰 군경자녀를 보살피며 그들의 부친이 나라를 구한 애국용사라는 것을 인식시키며 보훈에 앞장서온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 권진호 지회장은 훌륭한 덕목의 지도자다.

 권 지회장은 6.25전쟁으로 부친이 전사하자 나이어린 소년가장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에서 굳세게 살아온 자수성가의 장본인이다.

 지난 2000년 5월 안성시 지회장에 임명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고 있는 유자녀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평소 높은 지도력과 통찰력 그리고 친화력으로 전몰군경유족회 발전과 회원 간 결속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내 31개 지회장 친목회인 기우회장에 만장일치 추대될 정도로 권 회장은 인기와 신뢰를 받고 있다.

 권 회장은 열악한 유자녀에 대한 복지와 나라를 구하다가 전사된 부친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선양과 명예회복을 위해 보훈복지 정책에 대한 법 개선을 요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자신보다 유족회원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안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권진호 지회장님이야 말로 참된 봉사자며 존경받을 모범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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