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가꾸기’

광복70년특별행사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애국행사로 일체의 경품은 주지않는다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임경호)가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가꾸기’ 행사를 오는 9월18일 오전10시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임경호 회장은 “올해 광복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일제의 침략 속에서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며 궐기해 2일간의 해방을 쟁취한 안성의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이 남달라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일본이 평화민족을 죽음으로 몰아 놓은 끔찍한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하는데도 아직도 침탈의 망령에 사로잡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며 허왕된 침탈을 기도하고 있는 반문명적, 반역사적 만행과 오만방자한 행위를 규탄하고 민족적 역량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애국심 고취와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행사다. “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 뜻깊은 행사에 안성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 “를 당부했다.

 안성시, 수원보훈지청,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문화원, 광복회안성시지회가 후원하고, 영평사가 협찬 한다. 이날 나라사랑기념행사에는 각종 체험과 사생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한편 경품은 행사가 애국을 주제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경품을 일체 주지 않고, 기념품으로 태극기, 선양회 풍선, 꿈나무 뱃지만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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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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