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 ‘최고야’

농업인의 날 기념 쌀 소비촉진 앞장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사진)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앞당겨 실시한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농민 속으로 파고드는 농정’을 적극 전개했다.

 천동현 위원장을 위시해 의원들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의 미풍양속전통과 전혀 관계없는 각종제품이 1996년부터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특정 상품의 날 풍습에 대신해 우리 기호에 맞는 쌀 소비 촉진 홍보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해 도의회의원과 출입기자단, 관계공무원 등에게 나누어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천동현 위원장은 “쌀은 국민의 안보식량으로 또 민족의 먹을거리로 큰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 쌀 소비둔화 등 이유로 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안타까운 어조로 농촌 현실을 지적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운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가래떡 시식행사를 갖게 됐다”며 “도 당국은 쌀 홍보에 더욱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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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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