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 ‘최고야’

농업인의 날 기념 쌀 소비촉진 앞장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천동현·사진)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앞당겨 실시한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농민 속으로 파고드는 농정’을 적극 전개했다.

 천동현 위원장을 위시해 의원들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의 미풍양속전통과 전혀 관계없는 각종제품이 1996년부터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특정 상품의 날 풍습에 대신해 우리 기호에 맞는 쌀 소비 촉진 홍보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해 도의회의원과 출입기자단, 관계공무원 등에게 나누어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천동현 위원장은 “쌀은 국민의 안보식량으로 또 민족의 먹을거리로 큰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 쌀 소비둔화 등 이유로 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안타까운 어조로 농촌 현실을 지적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운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가래떡 시식행사를 갖게 됐다”며 “도 당국은 쌀 홍보에 더욱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