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최고 건강한 아기는 누구?

안성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우리아기 모유수유는 엄마의 사랑입니다.”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오는 6910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모유 수유의 중요성 및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3회 안성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대상자는 안성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유 수유아 이며, 생후 3~5개월(2015.12.10~2016.3.9)까지 출생한 건강한 아기로 신체계측, 모유 수유 실천정도, 모유 수유 지식 등 심사기준 배점표에 따라 3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한편 모유가 아기와 산모의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모유 수유율은 1960년대 95%, 200010.2% 최하한을 기록했고 200316.5%로 약간 증가되었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 및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는 물론, 관내 산부인과 문화센터 및 산후조리원을 연계 ,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유수유아 선발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78-5913,5358)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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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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