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젊은 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

 안성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6년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오는 67일과 11일에 안성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경연은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고 재학생(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및 청소년(9~18)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기간 내(523~27)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udtdrea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udtdream@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이 안성시의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성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주관담당자 (010-2687-158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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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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