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빠르게 만나는 “2016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안성시 SNS 적극 활용 홍보 박차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예술축제 “2016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다양한 공연 현장이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드론 및 중계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길놀이는 물론 929일부터 103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의 주요 공연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또 이번 축제에 맞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블로그 대회를 개최하고 안성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을 경쟁적으로 개인 블로그에 다수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바우덕이축제에 맞춘 안성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벤트를 연동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유튜브 동영상은 안성시”,“안성 바우덕이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길섭 안성시 홍보담당관은 시민과의 소통은 쉬워야 하고 빨라야 한다. SNS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며 특히, 시민의 피드백도 빨라 축제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기관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는 345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