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의 치료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이 심한 뇌부종을 동반한 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에 대해 새로운 치료법인 ‘저체온 치료법’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중증 뇌경색은 지부종이 나타난다. 이 경우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사망률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두개절제술을 해왔는데 이 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높은 사망률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인 저체온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해오는 동안 2011년 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34명의 악성 환자 중 저체온 치료로 사망률이 18%로 나타나는 우수한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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