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3년 태고와 산고를 겪은 민안신문이 이제 성인으로써 거듭나고 있다. 내 고장의 주인으로써 시민들의 풍요와 삶과 질의 안내자로서 또 선구자가 되어 살기 좋은 안성맞춤에 소금의 역할이 되어 다양한 정보를 골고루 전환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쓸 것이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 입안자들에게 소상히 전달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밝은 내일을 위한 주민 계도에도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민안신문은 효의 고장 안성에서 새로운 언론 매체로서 지역발전에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지역 신문을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을 갖고 출범했지만 뒤돌아보면 시민들의 욕구에 만족하지 못할 미비한 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창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고장 안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독자들이 소망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뛸 것이다. 뉴스를 가려내고 평가하는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어떤 불의나 부정에 과감히 맞서 독립성·공정성·정확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천동현·이근옥 부부가 운영하는 (주)기아자동차 비룡대리점이 대한적십자로부터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헌신한 공로로 포장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27일 (주)기아자동차 비룡대리점이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사 포상 운영 규칙 제 14조 규정에 따라 적십자 유공자 은장을 드린다”며 포장을 수여한 뒤 높은 업적을 치하했다. 천동현·이근옥 부부는 직업이 품격을 항상 지키며 그동안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봉사 으뜸 모범 부부로 삶과 생활을 해왔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일관된 견해이다. 현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1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근옥 대표는 2006~7년과 2008~9년 2대에 걸쳐 안성개나리클럽 회장으로 봉사의 이상과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행해 온 여성 봉사인이며,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은 안성중앙로타리클럽 2012~13년 회장으로 활약해 온 경험으로 2017~18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지역대표로 클럽 간 유기적 교류 활동을 훌륭하게 해왔다는 평가다. 천동현·이근옥 부부는 이번 대
금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창례)이 면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강화도에서 품질 좋은 새우젓을 구매해 김장철용으로 판매 한 뒤 수익금으로 지난 11월 15일 면내 40개 마을과 취약 농가 23가구에 10kg 쌀 1포씩을 기부해 면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을 통해 농촌가치 증진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행,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농협 주차장에서 금광농협은 ‘모두가 함께 겨울 보내기’ 차원의 김장 김치 담궈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지현 조합장을 비롯 농협 임·직원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농가주무모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김장 120박스(10kg)를 면내 40여 곳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일일이 전달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의 밥반찬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며 각기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 김치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조합의 육묘장을 활용, 배추 400포기를 생산, 활용하면서 값진 선행이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안성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1월달 1차, 12월달 2차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에 참여한 대상자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5,000원권 모바일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2일이고 모바일상품권과 함께 개별 발송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근무 시간을 기존 주6일 근무에서 주5일 근무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와 농업인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6일 근무를 진행하였으나 농한기를 맞아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기존 근무시간인 주5일 근무로 변경한다는 것.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 모두 적용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678-3077), 동부분소(☎678-3036), 서부분소(☎678-0711), 남부분소(☎678-3057)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일제 정비 등을 진행코자 일부 운영 시간이 변경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그 실제 거래가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매매 대상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공동으로 신고하여야 하며,「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 사가 거래계약서를 작성·교부한 경우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신고하여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시 6억원 이상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토지를 매수하는 경우에는 1억원 이상, 토지를 지분으로 매수하는 경우에는 모든 거래대상 토지에 대하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요구되며 미제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거래신고에 요구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한 자금의 조달계획 및 지급방식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해소되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미가입사업장 가입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사업장은 상용근로자, 법인 이사 및 임원,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도록 되어있다. 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벌칙,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신고 방법은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 지사방문, 팩스, 우편, 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로 할 수 있다.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 운영(2023.11.1. ~ 11.30.)』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가입방법 : 지사(☎1577-1000) 및 인터넷(www.4insure.or.kr)활용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3일 ‘제1회 경기남부지역대학(U10)연합 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세상기발팀(아동가족복지)과 플랜츠플랜팀(원예생명공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경국립대,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등 총 10개 대학이 공동 개최하였으며, 경기도 내 우수 중견·중소기업 분석 발표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상기발’팀(정인영, 최세은, 임유정, 이효경)은 <모나미 기업 분석>을 발표하였으며, ‘플랜츠플랜’팀(표지은, 박민주, 심성연)은 <더기반 기업 분석>을 발표했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기회를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출국을 앞두고 지난 27일 고삼농협에서 계절근로자 환송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식에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팀장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 농작업에 투입되어 농가의 일손을 도왔던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기대와 떨림으로 시작한 한국 생활이 벌써 5개월이 지나 귀국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따뜻하게 대해준 안성시와 고삼농협,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또 다시 안성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농업인 B씨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덕분에 인력시장의 인건비가 많이 낮아졌다”며 “여기 계신 계절근로자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신 덕분에 올해는 인력 걱정없이 편안하게 영농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했던 기존의 계절근로제와 달리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는 필요한
안성시가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되어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5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 년도 제2차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모집공고-배달수수료 지원” 경로를 통해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배달수수료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벌써일년.’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1일 최대 1만 2천보 걸음수를 인정하며, 18만보 걸음을 걷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챌린지의 유의할 점은 목표달성자 선착순 900명에게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목표달성자는 생성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2023년 걷기챌린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를 위한 기부걷기챌린지와 안성 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걷기챌리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걷기챌린지로 시민의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고, 안성시민 10,618명이 참여하여 6,654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은 “벌써 올 한해도 마무리 되는 계절이 온다.”며 “건강에 유의하면서 가장 좋은 운동인 걷기를 항상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
김보라 안성시장이 이달 13일부터 8203번(이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8203번은 안성시 동부권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요금이 저렴하고 환승이 가능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 등 통학하는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및 죽산시장을 정차한 뒤 일죽IC 및 남이천IC를 경유해 이천테르메덴, 이천역, 이천터미널을 정차하게 되는데 이천역에서 경강선 전철 이용시 판교역은 약 30분, 여주역은 약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안성과 이천은 인접 지자체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활발한 교류가 없었지만 8203번 신설시 안성의 소부장 특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권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향후 8203번(이천)은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신청하여 안정적으로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버스 시간표는 버스승강장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와 공무원 2명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이다.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계도와 과태료 부과로 이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용주차장이나 천변 등 밤샘주차를 하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근절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1.5톤 초과)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차고지를 위반하여 밤샘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화물자동차 5일, 여객자동차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원, 개인화물 10만원, 여객자동차 20만원), 과태료(건설기계 5만원)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으로 1,758대를 적발하여 계도하고, 31대에 대한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새벽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공동주택단지 주변, 도로변, 공원 인근 등 대형차량 불법 주차가 빈번하여 사고 위험, 통행 불편, 주차난, 소음, 공해 등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시 단속을 하겠다”며, “화물운송사업자, 화물자동차 소유주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31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및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5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 150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고추장 2kg, 밑반찬(장조림) 700g 각각 1개씩 150가정에 사랑의 고추장 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전선숙 안성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고추장 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또한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시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준 우리 새마을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원 안성시새마을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3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인증서로 각 시·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구조대원 2명(소방교 김계환, 지명규)은 지난 8월 6일 오전 8시 6분경 안성시 대덕면 거청저수지 수난사고 현장에 출동해 저수지에 빠져있는 구조대상자 1명을 구명환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위급한 수난사고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감수하며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에 공적이 있는 대원에 대해서는 적극 포상하여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한 시민 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체계적이면서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기리고,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양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값진 상이다. 안정열 의장은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하고, 지방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열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최근 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고통 받고 있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책임과 청렴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2023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의 일환인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27일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진행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업으로 안성시에 거주 중인 먹거리 취약계층 150가구에 월 1회 2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5개월간 지원하는 봉사 사업이다. 음식 꾸러미는 대상자가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통조림, 카레류, 밑반찬류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인데 소요예산 1천 5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후원금은 지난 2022년 성탄절을 기념한 복지사역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안성제일장로교회의 성도들이 아낌없이 참여한 덕분에 마련되었다. 이번 먹거리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안성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이번 먹거리 지원 사업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