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5일 내장지구(내장리 211번지 일원 286필지, 36만4085㎡), 중리발화지구(발화동 115번지 및 중리동 10번지 일원 501필지, 68만5155㎡)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내장지구 및 중리발화지구는 지적측량 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토대로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마을 안길 등 현황도로를 시유지 도로로 등록함에 따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시켜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작성한
안성시가 안성천 산책로 데크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백성교~안성대교 구간(1.2km)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차량통행 속도제한을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 완료한 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데크와 결 갤러리 및 옥천 마을회관 등 도로 횡단 및 보행하는 마을주민과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와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금년도에 백성교~안성대교 구간 외에 3개소(대덕면 명당리, 양성면 덕봉리,필산리 일원)에 대해 추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된 사업인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지난 31일 ESG 경영실천 및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청렴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2,000장의 연탄과 쌀 40kg을 직접 전달했다. 하수도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독거노인 집수리 재능기부, 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 안성시장, 중앙시장 등 하수관로 방역과 준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4일,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과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연계 프로젝트로 ‘성장나눔의 날’을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외 초․중․고 학생들과 더불어 길잡이교사, 학부모님, 참여학생의 친구들까지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이룸학교와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려 함께 나누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서 △봉사활동 △카페운영활동 △목공예활동 △헤어미용활동 △원예활동 △댄스활동 △요리활동Ⅰ․Ⅱ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여러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민요 공유학교 △난타 공유학교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공연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준비하면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실수해도 괜찮다는 길잡이선생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다”라고 하였고, 사회를 맡은 만정중 학생들은 “소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 52회 전국교수테니스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부산대학교 주관)는 서울교대, 호남대, 숭실대 등 전국 80여 개의 대학에서 약 1,300명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조로 출전한 의료재활공학전공 조병모 교수와 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 김한범 교수는 청년부 개인전에서 1위를 입상했으며, 21일 단체전에는 임영일(회장, 화학공학전공)교수 등이 참가, 우승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는데 경기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테니스부회장 조병모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함께 이룩한 단체전 우승이 값지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교수테니스회가 결성되고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청 로비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 123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 합창 플래쉬 몹과 결의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는 채정숙 행정과장 비롯해 전공노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비조합원 공직자들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의 의지 표명과 염원을 담아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독도 수호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당장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내용을 즉시 삭제하라”라며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침략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향후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통해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은 지난 28일 ‘함께하는 양성 100년, 두번째 구장터가 열리다’를 주제로 양성면 문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기관․사회단체와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농가와 강소농업인 등이 함께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구장리 석조여래입상에서 양성농협 농악대의 신명나는 풍물 소리를 시작으로 양성면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역사마을에 색을 입히다’ 벽화사업이 완료되어 양성119지역대 일원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3.1독립운동항쟁기념비 주변 등 3곳에 양성면 지역작가와 중앙대 조소학과 학생들의 조각작품 18점, 마을 어르신들과 미곡초 학생들이 양성의 아름다움을 그린 그릇, 옛 근대사 사진 등이 전시되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공연마당에는 양성면 청년농부 한태웅 등 초대가수, 주민자치회 스포츠댄스팀․밴드팀, 양성면 농악대와 각설이, 동아방송대 뮤지컬학과 학생들, 색소폰 연주자의 수준 높은 공연과 면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내내 흥을 돋구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영업, 소음, 통행의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상가주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정 농특산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가 지난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일자리와 수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명을 상대로 진행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조사는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베이비부머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 취업 지원’이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과 관련해선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업·창업 지원과 관련해선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 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 분야에선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 방지와 관련해선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 인구의 31.5%(428만명)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와 욕구
경기도가 경기침체에 따른 대규모 세수부족 상태에서도 36조1천345억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을 편성,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본예산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1조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확장재정‘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며 “경기침체기엔 재정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하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며 예산 편성 취지를 밝혔다. 특히 정부가 올해 전액 삭감을 결정한 지역화폐 발행 사업비조 자체 재원으로 충당, 올해보다 5.5% 늘어난 954억원을 편성, 내년에 3조2천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했다.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기회소득의 경우 올해 예산 대비 128억원을 증액해 예술인 및 장애인 기회소득기금 대상 및 지원액을 확대하고 자금 분야를 넓혀 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죽면에 소재한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삼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백미 100포대(1,000kg)로 삼죽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가정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기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차인기 대표이사님께 삼죽면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 도서관은 직원들의 청렴문화 다짐과 실천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필사하는 시간을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가졌다. 또한, 실천에 대한 다짐을 굳건히 하기 위해 본인의 청렴 필사를 매월 도서관 ‘청렴의 날’에 읽기를 실시하였고, 직원 개인별로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안성시 공공도서관(중앙, 공도, 진사, 보개, 아양)에 전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이 지난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2단계: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지역 주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3단계: 통합모델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유보통합은 역대 몇 차례 걸쳐 추진했으나 제대로 성사되지 못한 어려운 사안”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호일)와 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쌓인 가을철 낙엽 등을 청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포도(2kg), 상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행복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11월10일에 김장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조문기)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학생 및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지역내 초, 중, 고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접수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박청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교육장) 주하윤(안성초), 윤지우(백성초), 서현규(안청중), 김선민(안성고), 이은정(일반부)을 비롯 우수, 장려상 등 총 30여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으며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시도예선 및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 최우수 2명, 우수 2명에 대해 수상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1,0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문기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기르되 좋은 책을 선택하고 여러 분야의 책을 폭 넓게 읽어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품행으로서 훌륭하게 자라서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 지역의 홍익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을 만나 아파트 내 체육공원 조성에 대해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파트 관계자 측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과 같은 시설이 설치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건의사항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환경개선 취지로 효율적인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질 높고 건강한 체육공원으로 탄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준비하면서 힘든점이 있겠지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조성계획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 아파트 관계자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의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체육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생활에도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해 나가자”며 “필요한 부분은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치(自治)’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일궈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했다. 염 의장은 “자치분권 3.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지난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는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의정모니터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분의 발표를 통하여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호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되었으며, 10월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의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공동단장은(국민의힘, 비례) “혁신은 혁신다워야 혁신이라 말할 수 있으며, 혁신추진단이 향후 연구와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 운영의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의회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환 공동단장은(더불어민주당, 파주2) “경기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기점으로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의회사무처 조직의 각 기능을 재정립하여, 경기도의회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