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유평화군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국위선양과 경제발전의 위업을 달성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안성지회(회장 박광수)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하루 동안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으로 ‘한베 함께하는 추석맞이 문화 교류’ 행사를 성황 속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수 회장과 임원진, 김기현 성결원 이사장, 초청된 베트남 다문화가족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송편 빚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박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들은 월남전에 참가해 베트남 국민과 많은 우호를 증진해 왔기 때문에 모두가 전혀 낯설지 않다”면서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추석절 때 햇곡식으로 송편을 정성껏 빚어 조상의 음덕에 감사를 표하고 가족과 또는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고 설명한 후 “오늘 송편 빚기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 만들어 추석에 가족과 풍요로움과 더 큰 행복을 맞자”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월남국수로 점심식사를 마친 베트남 다문화 가족들은 주최 측에서 나누어 준 떡 쌀로 온 가족이 송편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31일 특화사업인 ‘건강한 발걸음(자동스텝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근력 및 관절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을 편하게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걷기 운동 기구인 자동스텝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동스텝퍼 지원을 통해 노년층의 하체 근력 저하 및 균형 감각 상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어르신 총 25명에게 자동스텝퍼를 전달하였다. 김영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운면 지역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순)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금광면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령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화를 식재하여 조령천 자전거도로 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경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조령천 꽃길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멋진 꽃길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광면 먹뱅이 코스모스길 과 함께 조령천 자전거도로 국화 꽃길이 시민들에게 가을의 기운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홍)가 지난 11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에 ‘희망드림UP’ 사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공간을 만들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냉장고, 화장실, 주방, 유리창 청소 자원봉사로 장애인 이웃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집 주인님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지정기탁금 배부에 도움을 주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개면장 왕규용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발굴, 도움을 주는 활동을 보면서 면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가구에 대한 집수리 예산은 IBK기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배분 사업으로 마련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응용생명공학전공과 함께하는 사이언스 스타-방문과학 교실을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길학교 중·고·전공과 전교생을 비롯하여 한경국립대학교 공홍식 교수와 대학원생 5명이 참가하였다. 사이언스 스타-방문과학 교실은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 벤처기업인 ㈜한경앤제네틱스(대표이사 공홍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한국과학창의재단, 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교실을 개최하여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유전물질인 DNA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블루베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DNA를 추출해보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수업은 한경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과학전공 대학원생들이 장애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끔 직접 수업 자료를 기획·개발하고 수업까지 진행을 하여 장애인식개선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공학전공 공홍식 교수는 “오늘 준비한 과학
“안성시는 2008년과 2012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했지만, 시의 개발수요가 부족하고 낮은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무산 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들어,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 철도사업, 경기복지재단 안성 이전 등 발전을 위한 사업들도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안성시의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 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 정부의 폭넓은 재정적 지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승혁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 이미 23개 지자체가 도시공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지자체에서도 이천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전 지자체에서도 도시공사 전환을 추진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안성시 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도 도시공사를 운영 중이다.”설명하고 “안성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주체적이고 전문적인 개발사업 기구를
일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연)가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쌈채소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및 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 채소, 육류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 한 차례 더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6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 70가구에 버섯과 포도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산물 꾸러미가 받는 분들에게는 추석명절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늘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지난 5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2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포도, 계란, 가래떡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하였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말벗이 되어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생명공학부 응용생명공학전공 ‘소크라돼스’팀(지도교수: 공홍식, 팀원: 김재웅, 문예진)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한 ‘2023년도 대학생 축산유통경진대회’에서 품질평가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품질평가 30팀과 축산유통기획 12팀이 참가하였으며, 품질평가 부문 시험은 축산물 유통, 평가 사업에 대한 이론과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닭 품질평가 실기로 진행되었다. 부문 별 수상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과 최대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이번 대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가점을 연계하여 취업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8월 3일부터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친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수고의 말을 전한뒤, “축산유통 분야 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17회 전국안성가요제가 16일 오후 5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렸다. 전국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각인,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날 가요제에는 제주도와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120명이 등록, 이중 예선을 통해 11명을 뽑고 이중 영예의 대상 등 입상자를 가리는 본선답게 뜨거운 열기 가득한 열정의 무대가 됐다. 이종국 안성가요작가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벌써 17회라는 전국안성가요제를 열게 된 것에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거친 11명의 예비 가수들은 충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을 요망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은 축사에서 “먼저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안성시를 찾아 준 전국 참가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20만 안성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서두를 꺼낸 후 “참가자들은 평소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도 신선한 생활 활력소가 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되길”당부했다. 이날 박근수, 이은지 사회 속 인기 가수인 유현상, 김연숙 가수와 향토 가수로 큰 인기를 받고
시니어들의 건강과 활력의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원곡면에서 큰 인기를 받으면서 건강 지역을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다. 원곡그라운드골프클럽(회장 정운순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2022년 4월 29일 33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을 가진 뒤 각종 대회에 참가,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원곡그라운드골프클럽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있다. 원곡그라운드골프클럽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을 이룬 것은 정운순 회장의 대중적 리더십과 친화력, 그리고 지도사자격증을 갖춘 이왕구 전 안성시보건소장과 정규선 코치의 지도력, 여기에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룬 쾌거라는 것이 일반적 시각이다. 특히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는 경기를 통해 다수왕을 뽑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면서 전국생활체육대회에 참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정승덕 산하리 노인회장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정운순 회장은 이에 대해 “우리 모든 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로 인연을 맺고 한 가족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 돈독한 친교와 경기력을 향상시키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해서 모두가 모범을 보이며 자발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원곡그라운드골
안성시가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9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1973년에 설치되어 71,657㎡에 2,019기,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는 1987년에 설치되어 43,147㎡에 431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 연고자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유선(☎031-675-3766)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공설공원묘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질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노년층에 큰 활력으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9일 하루 동안 안성시 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을 비롯 많은 내빈과 6개 클럽 170여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 속 열렸다. 중앙골프클럽 창단 기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중앙골프클럽 주최, 안성시 그라운드골프협의회 주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조한출 중앙그라운드골프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중앙클럽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창단된 후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클럽이 앞장서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뜻깊은 창단 기념 골프대회를 맞아 6개 클럽 회원들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그라운드 클럽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을 요망했다. 안성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이종인 회장은 “오늘 중앙클럽 창단 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서예의 향기로 삶의 품격과 여유를 찾아가는 한국서예협회안성시지부(지부장 이정우) 회원전이 9월 8일부터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게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회원전에는 이광수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 정윤주 경기도지회장, 최혜영 국회의원,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의 선도적인 역할로 우리의 삶의 질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해 온 회원들의 변함없는 작가 정신에 찬사를 보낸다”서두를 꺼낸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의 한결같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보내면서 시대와 함께 예술로 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 안성시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정윤주 경기도지회장과 최혜영 국회의원은 격려사와 축사에서 “서예는 예로부터 우리의 삶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온 전통 예술로 미묘한 미학과 깊은 성찰을 통해 정신적인 안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해 왔다”며 “시민들이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묵향이 담긴 예술혼의 멋과 여러분의 서예술에 감동을 받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부에서 무죄를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10월 13일 수원고등법원 제1형사부에서 열린다. 김 시장은 시장 선거 당시 민선 7기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철도유치 허위 공보물 공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나 평택지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 위해 ‘2024 안성맞춤 정시합격예측 설명회’ 및 ‘1:1 정시합격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합격예측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사전 신청은 9월 19일부터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데 본 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Key Point 실전배치전략, 주요대학 일반학과 정밀분석’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수능 영역별 정밀 분석, 정시지원전략 거시적 분석, 인 서울 주요대학, 국립대학, 교육대학 정밀 분석, 합격사례 분석 및 정시합격전략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Key Point 실전배치전략, 의치한수약, SKY 정밀분석’이라는 타이틀로 의약학계열, SKY 정밀 분석, 합격사례 분석 및 정시합격전략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Q&A 및 정시합격을 위한 간단한 상담
안성시가 이달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로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되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안성시의 대표 브랜드이자 가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는 ‘2023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 후기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는 고유의 전통 계승은 물론,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 왔고, 지난해에는 4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바우덕이 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의 공식 축제로 지정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경기도 관광 대표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차별화 및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와 축제위원회 회의 등을 진행하며 행사 방향과 전략,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특히 2023 바우덕이 축제의 슬로건으로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를 선정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의 원년을 맞아 그동안의 고통과 활
“당신의 열정으로 우리들은 성장하고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들은 행복하며 당신의 헌신으로 우리들은 꿈을 꿉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지난 7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경기도 양성평등 주간 행사 및 토론회에서 여성단체와 여성지도자들의 참뜻이 담긴 감사패를 받았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시사상했는데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단체 감사패(훈격 여성단체협의회장)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제26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 지회에서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한 건강한 가족’을 표방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양성평등의 역할을 적절한 재구조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