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8월 23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심폐소생술교육은 법적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접속[참여소통→모집공고]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 보건소 의약관리팀 678-572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2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시청 화장실 내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마다 설치돼 위급 및 응급상황 발생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고, 음성통화가 연결돼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공중화장실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된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중화장실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권순광)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세대공감노트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청렴 세대공감노트는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 상호 간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노트에 작성 공유하여 세대 간에 차이를 다름으로 인식하고 상호 배려하며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근무하고 싶은 편안한 공직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연중 운영하고 있다. 토지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평소 대면하고 꺼내기 어려운 불편사항이나 칭찬의 글, 격려의 글을 다 같이 공유하면서 동료나 선배 공무원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렴 세대공감노트는 청렴에 대한 좋은 글(필사)이나 개인의 생각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여 익일 아침에 다음 순번 직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가을연주회를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평택캠퍼스 미래관 305호에서 개최한다. (부제 : 장애,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 /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이번 연주회에는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기념 연주를 한 피아니스트 김경민(지체장애인)의 베토벤 소나타, 기타리스트 심환(발달장애인), 허지연(시각장애인), 정욱의 Tico-Tico no Fubá(Zequinha De Abreu)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22일 2023 안성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안성여자중학교 조준기 교장이 위촉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2023 상반기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현황 및 하반기 사업 계획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사업 안내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심의(운영 계획, 공모형 심사, 운영 규정)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맞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모델로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있다. 올해에는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패,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 경기이룸학교 공간을 기반으로 풍물학교, 민요학교, 난타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협의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의 교육비전을 공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8월 18일 농업회사법인‘(주)자연알로’와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축산과 스마트를 연계한 융복합 기술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신기술분야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한경국립대가 그동안 추진해온 ESG 교육 연구 특성화 중 하나이다. ‘(주)자연알로’는 대학 동문(전기공학과, 축산학과)기업으로 산란계 축산농가에서 시작해 식약처 HACCP을 적용한 식용란의 선별, 세척, 포장, 건조, 살균, 검란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식용란선별포장센터’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김강남, 김충길 ㈜자연알로 대표는“중장기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식용란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모교 졸업생의 취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택기 산학협력단장은 “한경국립대는 국가 농업교육 및 기술발전에 앞장서온 대학이다”소개하고 “스마트 및 축산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기업 간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한영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통영․부산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우수 주민자치센터 방문,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사례 견학,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상황 공유 등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토론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자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김경호 연수원장을 초빙하여 ‘안성시 읍면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장의 기본 역할 및 주민자치가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한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을 방문하였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원을 개발하는 사례들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주민자치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 인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안성3동 통장단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0일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선풍기 20대)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사업은 안성3동주민센터와 동협의체가 함께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녕하세요?” 사업에 대하여 이날 통장단 회의에서 설명하던 중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가 적절하게 구비되지 않은 가정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 소개되며 이에 이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통장단의 전원 동의하에 지원하면서 비롯됐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 회장은 “무더위에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하는 가운데 냉방기기가 없어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더위로 인한 고충이 조금이라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애쓰는 직원들을 보며 우리도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매일 어르신들한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며 “의외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안부 전화와 기부를 통해 기뻐하는 분들을 보면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더 이상 무더위에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된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농어촌이 잘 살고 농민이 대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이하 경기농단협) 주최 ‘농담(農談) 토크콘서트’에서 고령화, 인력난, 농업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만나 경기농업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다산 정약용의 3농(農) 정책을 언급하며 “다산 선생께서는 농민들이 상인이나 선비보다 더 편하게, 돈도 많이 벌고 대접받는 그런 농업이 돼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경기 농정과 어업에 대해 도정을 어떻게 펼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민선8기 중 정말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순위로 정해 입체적으로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전 전국 농촌을 다니며 농민들을 만났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저의 경험과 여러분 얘기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최대한 여러분과 함께 한 팀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어촌 잘 살게 하고 또 농민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그런 경기도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농단협 대표 및 농업인과 관련 관계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경
안성시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폭서기를 지나 백로맞이 걷기 챌린지로 운영하는데 금년 백로는 9월 8일로 흰 이슬이라는 뜻이며, 이때쯤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참여자는 핸드폰을 소지하고 23일간 20만보를 걸어야 목표에 달성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성 시민 모두가 지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이 많으셨다.”며 “걷기 좋은 날이 돌아와 걷기를 다시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 678-5756)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징수과에서는 지난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환급안내문에 청렴문구를 삽입하여 제작 발송했다. 환급안내문 상단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안성’이라는 문구를 기재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시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제작했다. 이를 비롯해 징수과는 2023년 상반기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및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홍보 현수막에 청렴마크를 삽입하여 안성시 징수과 청렴의지를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징수행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8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청-경찰청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청과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 권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3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위한 협업 유공자 표창 △양 기관 협업 사례 공유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협업을 뛰어넘는 하나 된 원팀(One-Team)체제 구축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 홍기현 청장은 “오늘 만남이 학생, 교사, 학교의 안전 확보를 확장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큰 흐름 속 결단을 통해 이 자리 만들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임 태희 교육감은“교육청, 경찰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5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5년간('18년~'22년) 안성시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13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 재산피해는 약 1.7억원이 발생했다. '22년 화재발생은 전년(추석연휴) 대비 2배 증가하였고 사유는 전기적 원인 및 부주의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행정지도 실시 △화재 취약 시간 상인회·의용소방대 협력 예방 순찰 강화 △화재취약시설(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외국인 이용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으로 다양한 화재안전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안성 지역의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안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장수 회장과 김상희 회장, 조영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측의 의용소방대를 운영하는데 있어 운영현황과 활동 관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화재예방 업무 보조 등의 임무와 지원범위의 추진근거 △안성이 경기도에서 4위의 운용규모라는 기본현황 △소방업무를 보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대한 추진배경 △벌집제거, 동물포획, 화재 및 재난 현장 출동, 각종 캠페인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사업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 3대의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로 출동할 차량이 부족하여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예찰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dl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경기도 보육정책’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행정팀장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안성지역 관계자 포함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자리는 영아 대상 급간식비 무상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유치원과 동일한 국가 공통 교육과정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항상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많다”며 뜻을 모아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0~2세)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식습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며 다시 한번 무상급식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자료를 살펴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원진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면담에는 오는 9월 취임을 앞둔 신미숙 제19대 신임 경기도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다. 신미숙 신임회장은 “유보통합(유치원·보육통합)과 같은2 중차대한 사안은 물론, 유치원 방과후 교사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의회와 깊이 있게 논의하길 바란다”라며 “경기지역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조만간 유보통합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사안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그 외 현안에 대해서도 도, 도교육청과 지속 소통하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는 경기도에서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설립자와 원장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MZ세대 청년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염 의장은 여야동수 구도에서 어렵사리 이뤄낸 협치 성과를 소개하며 청년층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만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실시된 정담회에는 99년생으로 최연소 경기도의원인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0대 청년 7명이 참석했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청년층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라는 이자형 의원의 의견에 따라 성사된 이날 정담회는 ‘86청년과 MZ청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물으면 염 의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86청년’이란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학번으로 대학생활을 한 현 60대 기성세대와 청년을 결합한 표현이다. 먼저, 청년들은 여야 의석수가 각각 78석으로 동석이었던 상황에서 의장으로서 중재역할을 해낸 과정과 비결을 질문했다. 박재현씨(20)는 “여야가 동수라 의장께서 협치를 이끌어내기 무척 어려웠을텐데, 가장 힘들었던 점과 보람됐던 일을 소개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염 의장은 의장 선거를 치르며 겪었던 선출과정을 설명하고 지난해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rk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캠프를 개설하였다. 기초학력 학습캠프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죽면사무소 3층 문화강좌실에서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습캠프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원섭 일죽면장(공공위원장)은 “방과 후 학습캠프를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홍)가 지난 21일, 주민주도 마을 복지 계획사업의 일환인 ‘어르신복지 촘촘시대 열어보개’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회원들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통해 의료비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집수리 연계 등 총 42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관내 어르신들을 더 촘촘하게 보살피고,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드려 매우 뿌듯하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