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관내 지난 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포도, 두부, 장아찌 등으로 반찬 및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2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 2회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호일)와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윤경란)가 지난 9일공도읍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휴게공간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평소 야외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포장한 복달임 꾸러미를 마을별로 전달했다. 윤경란 총회장은 “무더위로 취약한 환경의 주민들이 면역력까지 떨어질까 우려된다”며 “이 복달임 음식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강용석 지점장)과 안성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전 지원 시 추가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강용석 지점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가전 지원을 위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최근 무더위가 갈수록 심해져 힘든 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풍기 등 계절 가전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전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름나기용품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롯데하이마트 안성점의 지원을 더해 서큘레이터 선풍기 25대를 장애인 가정에 지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명품 명작’ 다양한 컨텐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근미씨는 유튜브 139만 구독자가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프로듀서로 또 연기자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재주꾼으로 불리울 정도로 큰 인기와 환영을 받고 있는 박근미 씨는 유튜브 인생역전도서를 위시해 뉴스, 잡지 등에 자주 소개되는 안성의 멋진 인물이다. 영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근미씨는 일찍이 안성장미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숭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소외계층 지원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반찬배달, 한글교실 문맹 수업 강사, 인재육성 위한 장학회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범 여성지도다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사단체인 공도로타리클럽과 안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인‘올드장금씨댁반찬가게 2호점’사업을 통해 서부권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 관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공도로타리클럽 백주하 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만들고 서부권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면서 “공도로타리클럽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는 공도로타리클럽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올드장금씨댁반찬가게 2호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 일죽면민체육대회가 15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체육회 주최, 일죽면체육회 주관, 안성시 후원으로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올해로 75회를 맞는 일죽면민의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대신해 유태일 부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회장단을 비롯 면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운동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면민대상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김주환 목사가 면민대상에 선정되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일죽면기업인협의체 소속 17개 회원사가 970만원의 찬조금을 전달했으며, 대회의 꽃인 축구에서 재경안성산악회 이광복 회장과 권태호 재경일죽향후회 회원들로 구성된 출향인팀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최왕묵 일죽면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일제로부터 광복을 기념하고 면민 애향심 고취를 통해 면민 단합과 화합을 위해 기념식을 가진지 75주년이 됐다.”며 “면민체육대회는 광복된 다음해에 시작해 6.25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계속 이어온 행사로 행사를 통해 발전하는 일죽면, 더욱 단합하는 일죽면을 만들자”역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보다
대한불교법상종 17대 중앙종회의원 선임장 수여식이 지난 28일 안성시 삼죽면 도솔산 천년을 이어 온 미륵 기도 도량 성지인 쌍미륵사 용화전에서 봉행됐다. 계묘년 제 1회 임시중앙종회 회의 및 임원단 회의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월 법상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많은 종도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진 스님 진접, 선혜 스님 사회로 진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인사말에서 “법상종은 미륵세존을 주불로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의 기본 교리 바탕위에 만법 유식의 진리를 채득하고 미륵 신행을 실천함으로서 업장을 소멸하고 복혜를 증진하며 십선운동을 전개해 국민도의를 앙양하고 사회복지를 개척함으로써 지상천국 용화세계 구현을 종지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종단이다”설명하고 “법상종의 사상적 기원은 유식으로 불교와 큰 인연이 없는 일반인들도 모든 것은 마음이라는 불교의 유식 사상에 대해서는 익숙할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며 “학문적으로 유식학이 확실히 형성된 것은 기원 후 1세기에서 3세기에 걸쳐 성린된 것으로 추정되는 법상종 소의 경전인 해심밀경에서부터 유식학은 인도 불교에서는 미륵, 무착, 세친 등으로 종맥이 형성되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원
안성맞춤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의 ‘Salon de Cell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의 무대로 수많은 명곡을 첼로와 함께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를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한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의 'Salon de Cello' 티켓 가는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660-06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교육 현장에 발생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황망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령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부와 의회에 개정을 요청하고, 조례에도 편향적인 내용은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정비하는 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의 민원과 관련해 “교실에 혼자 있는데 학부모가 들이닥치는 것은 트라우마일 것”이라며 “근무 시간 중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큰 성과를 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 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 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고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MOU를 토대로 미국인들의 식문화 속에 안성의 농산물이 스며드는 뜻깊은 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 영웅들의 모임인 안성시국가유공자협의회 새 회장에 박광수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계자유수호 전쟁인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 국군의 우수성과 명예를 높인 참전 용사로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퇴역 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온 모범 보훈단체장이다. 박 회장은 “타 시·군에는 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안성시에는 현재까지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어 임의단체로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훈시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보훈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때 안성시만 수당 인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예우차원에서 시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조기에 찾을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보훈 단체간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시청에서도 더 큰 관심과 보훈 발전에 힘써주고 시민들께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정착에 힘써줄 것”을 덧붙여 요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 교육운영 기간은 9월 4일 시작하여 12월 22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이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와인소믈리에, 1인가구 생활요리 레시피, 신나는 마술세상 등 13개의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총 7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 및 거주 외국인이며, 접수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방법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강좌에 한하여 8월 22일(화) 오전 10시 수강생 참관하에 공정하게 컴퓨터로 추첨하며, 선정결과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5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new.anseong.go.kr/edu/portal/intro.html)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성 메가스터지 기숙학원에서 관내 고3학생 및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운영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7월 개최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참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연계열 13명, 인문계열 7명이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모의평가 위치․생기부 위치, 전략과목․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등 학생 1명당 약 1시간 동안 전문 컨설턴트의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시 선택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는 12월~2월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및 컨설팅이 운영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문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 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시 저소득 국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무순위이며, 모집공고일(2023.08.07.)기준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당해 세대의 총자산가액이 2억 5,5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세대이며, GH 매입임대주택 현재 거주자나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입주 신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다. 또한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중복 신청하는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대상 주택은 경기도내 시·군 소재 다가구 등 주택이며, 공고문에 지역별 매입임대 주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자보수 중인 주택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택 열람을 반드시 진행하여야 하며,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주택 개방 시간은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주택 열람 방법은 지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남부/동부/북부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안성을 대표하는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안성 알리기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과 이중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및 농산물 판매 MOU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와 브레아 고등학교 및 중학교, 영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방문했다.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왔다. 올해는 2023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해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였고, 안성시와 안성원예농협에서 준비한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해 모든 품목이 소진되는 등 브레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영킴 하원의원과 만나 미국 내 한국 커뮤니티의 적극적 활동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해 서로 간의 우애와 참여 증진을 약속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
안성시가 태풍으로 조기 퇴영한 5개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양한 K-문화 체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조지아, 카보베르데, 아이티 5개국 105명의 대원들이 8일 오후 안성시에 도착해 SK인재개발원, LS미래원, 농협안성교육원에 입소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둘째 날 9일에는 안성시 대표 관광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공예 단지 체험, 천문과학관 체험, 남사당 상설공연 관람, 사계절 썰매장 체험 등 시의 세심하고 따듯한 배려속에 K-문화를 체험했다. 10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에서 특별히 K-POP 춤과 댄스 등의 교육을 마련해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타필드의 지원으로 K-찜질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SK하이닉스 협조로 반도체 견학 등 알찬 일정이 이어졌다. 11일에는 안성팜랜드에서 목장 관람과 함께 국내 최대 버블놀이인 버블&버블 레크레이션과 물총놀이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행정과 통역,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태일 단장은 “안성시와 인연이 되어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8월 15일 9시부터 12시까지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사 헌화'가 진행된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사진에 담은 3.1운동기념관의 사계와 역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 우편소에서는 3.1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인화를 진행한다. 그 밖에 독립운동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나무팽이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4종의 특화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 및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이동식 도서관인 '바퀴달린 안성 3.1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시부터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는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go)겟(get)!’'을 2회에 걸쳐 진행하
안성시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김보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안전 점검 현황과 침수 대비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 및 향후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점검 사항과 관내 통제 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주민 사전대피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성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에 따라 집중 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됐으며 10일 오전, 현재까지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호우에 대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건설공사장 및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을 예찰하고, 침수 우려 도로 및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것.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및 주민대피 문자발송 등 비상 상황 전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안성에도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긴장감을 놓지 않고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이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안타
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 할 업체 약 40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주제는 유기전, 주물전 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의 전시, 체험 또는 그 외 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4년만에 열린 바우덕이축제에서는 4일간 4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통국악예술공연을 즐겼다. 올해에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10월 6일~10월 9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개막식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시민예술무대, 드론쇼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 참여 희망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 등을 이메일(jeon1980@korea.kr) 또는 직접 제출하며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031-678-248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중대본 2단계 조치가 최초 가동됨에 따라 8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폭염 및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대덕면 소재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무더위로 뜨거워진 축사 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농가 자체적으로 차광막을 활용한 그늘막 설치 및 환풍기 가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하고, 또 면역증강제를 급여하는 등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축사로는 폭염 대응의 한계점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안타까워 했 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언제든지 폭염·폭우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상시 재해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축산농가에서는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